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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도차] 파지 본문

BL.Collection/JOARA

[조도차] 파지

mauve Blossom 2018. 10. 24. 21:21








<파지 지도>


출처 : 작가님 블로그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ovember0218&logNo=221289930207&parentCategoryNo=&categoryNo=&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







파지




Written by. 조도차
Book info. RIDIBOOKS 11월 2일
KEYWORD. 판타지물 서양물






Protagonist.


에던(攻) : 미인공 내숭공 집착공 다정공 복흑공
석하(受) : 미인수 강단수 도망수 끊임없이 도망수






Story line.


누트,알마,하만 이라는 종족이 있는 세계관.
누트는 신체 능력이 뛰어난 종족으로 알마의 피를 먹어야 한다.
알마는 아무것도 자라지 않는 오염된 사막 깊숙한 곳에서 사는 종족으로 피를 팔아 식량으로 교환한다.
하만은 그 외 다른 종족.


오염된 사막에서 사는 알마족은 피를 팔아 식량과 교환하며 살아가지만
사냥꾼에게 위협을 당하기도 한다.
알마인 석하는 사냥꾼으로부터 납치 당한 동료를 구하다가 본인만 역으로 납치를 당하게 되었지만 탈출하게 되었고
처음으로 사막 밖으로 나와버리게 된다.
운 좋게 트럭을 훔쳐 사막으로 돌아가던 길 자신의 차가 고장이 나서 동행을 하자는 에던의 제안에 수락을 하며 같이 여행길을 떠나는데...




Postscript.


조아라에서 9월정도 완결이 났던 소설로
인기가 무지 많았던 소설이다.
읽고 나서 좋아하는 소설은 많아도
요즘 인생 작을 찾기는 어려웠는데
오랜만에 완전히 나에 취향을 저격했던 소설이다.


독특한 세계관으로 따지자면 상위가 누트,
중간이 하만, 최하위 계층이 알마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누트는 알마의 피를 일정 기간 동안 먹지 못하면 미치게 되며 본능적인 성향이 강하다.
알마는 착취를 당하는 종족이지만 다른 종족은 오염된 사막에서 방독면을 쓰고 있어도 오래 머물
기는 힘들기 때문에 나름 방어 체계를 잘 갖추고 살아가며 대부분이 사막 밖으로 나가지는 않는다.


이 소설의 특징은 개성 강한 캐릭터라고 할 수 있는데 공 만큼이나 수도 무지 매력적이다.
똑똑하고 강단있지만, 둔하기도 하며 혼자서 동족을 구하러 갈 만큼 용감하기도 하다.
석하에게 흥미를 보이는 에던은 그 누가 봐도 엄청 강하고 냉혈한 성격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석하 앞에서는 항상 내숭을 떨어서 석하 혼자만이 에던을 지켜주겠다고 하는 것도 너무 귀여웠다.


석하가 에던을 같이 데리고 다니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에던이 엄청난 미인이기 때문인데
약간 냉혈한 성격과, 석하를 향한 끝을 모르는 집작으로 이렇게 또 하나의 인생공을 알게 되는 순간이다.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읽는 내내 긴장감 넘치는 내용과 특히 노블이 최고였으며,
절반 이상이 수가 끊임없이 도망을 가기도 한다.
초반 세계관의 설명으로 지루할 수 있으나 점점 뒤로 갈수록 빠져들었다.


작가님이 소장본을 내주신다고 하셔서 무한 기다리는 중.
이북도 나오기 때문에 얼른 출간돼서 다시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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